(주역) 30. 이위화 (離爲火) ☲☲ : 밝음, 불

2025. 2. 19.

 

산뢰이괘는 먹고 마시는 것, 즉 양육과 생존의 기본 원리를 상징합니다. 산 아래 천둥이 울리는 모습은 육체적, 정신적 양식을 섭취하며 조화로운 삶을 이루는 과정을 나타냅니다. 이는 생명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게 합니다.

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는 새, 풍성한 자연 속에서 양육과 돌봄을 강조하는 이미지

 

 

📜 원문 / 기본 의미

• 원문: 貞吉, 觀頤, 自求口實
• 음: 정길, 관이, 자구구실
• 기본 의미: 양육, 음식

 

📃 상세 해설

o 정길(貞吉): 올바르고 길함을 의미합니다.
o 관이(觀頤): 양육을 바라본다는 의미입니다.
o 자구구실(自求口實): 스스로 먹을 것을 찾는다는 의미입니다.
o 이괘는 양육과 음식을 의미하며, 영양과 건강에 대한 중요성을 나타냅니다. 양육과 보살핌이 강조됩니다.

 

🦉 괘사 해설

o "올바르고 길하니, 양육을 바라보고 스스로 먹을 것을 찾는다"는 의미입니다.
o 양육과 음식을 강조하며, 영양과 건강에 대한 중요성을 상징합니다.

🌿  효사 해설: () ☶ ☳  

• 초구(초九): 履錯然, 敬之, 无咎 (리착연, 경지, 무구) - 바삐 걸으니, 그것을 경계하면 허물이 없다.

• 육이(六二): 垢, 以腓, 貞吉 (구, 이비, 정길) - 더러운 것을 제거하니, 다리처럼 바르게 하여 길하다.

• 육삼(六三): 拂頤, 貞凶, 十年勿用, 无攸利 (불이, 정흉, 십년물용, 무유리) - 턱을 어루만지니, 바르게 하면 흉하고, 십 년 동안 쓰이지 않으며 이로움이 없다.

• 육사(六四): 顛頤, 吉, 虎視眈眈, 其欲逐逐, 无咎 (전이, 길, 호시탐탐, 기욕축축, 무구) - 턱을 들면 길하고, 호랑이처럼 예리하게 보고, 그 욕망이 끊임없으니 허물이 없다.

• 육오(六五): 拂頤, 貞吉, 厲无咎 (불이, 정길, 려무구) - 턱을 어루만지니 바르게 하면 길하고, 위태로움이 있어도 허물이 없다.

• 상구(상九): 由頤, 厲吉, 利涉大川 (유이, 려길, 이섭대천) - 턱을 따라가니 위태로우나 길하고, 큰 강을 건너는 것이 이롭다.

 

 

 

 

도올주역강해

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주역 강해 유튜브 링크를 공유합니다.

 

 

 

[도올주역강해 79] "지금까지 우리민족이 애써서 쌓아온 그 모든 크레딧을 자기 개인이 함부로 주무를 수 있는 걸로 착각하고 있다" - 트루먼독트린과 미국의 무지

 

 

[도올주역강해 80] 밟는데, 아무데나 막 밟는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- "나는 붙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"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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